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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이슈 브리핑] 네이처 인덱스로 본 항암 연구 글로벌 리더
게시일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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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 네이처는 네이처 인덱스를 통해 항암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대학, 기업, 기관 등 200개 기관에 대한 점유율 결과를 공개함.

- 2018년~2022년 항암 분야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은 하버드대학교였으며,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이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음. 이 기간에 하버드대학교는 항암 연구 논문 2605개가 게재되었으며, 중국과학원은 2081개가 게재됨.

- 기관별 항암 분야에 대한 연구집중 비율을 보면 역시 전문 암센터들이 높았음. 특히, 미국의 휴스턴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두 곳은 각각 1116건과 963개의 논문을 게재해 다른 기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음.

 

□ 지역별로 항암 연구 분야에 가장 많이 지원한 기관 현황

- (북미) 2018년-2022년 사이 131억 달러가 10,280개의 연구에 지원되었음.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기관은 미국 국립암센터(NCI) 였으며, 상위 5개 지원 기관 모두가 미국이었음.

- (유럽) EU의 ‘Horizon’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항암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벨기에에 소재한 유럽집행위원회(EC)가 가장 큰 지원기관으로 2018년-2022년 기간 25억 달러를 약 1300개 항암 연구에 지원했음.

(아시아태평양) 일본의 일본과학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가 20018년-2022년 사이 8억 6000만 달러를 15,665개 항암 연구에 지원해 가장 많이 지원한 기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