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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협회] 더.웨이브.톡_2018.07.13 방문
게시일 2018.07.20
조회1310

.웨이브.톡 김영덕 대표

 

THE.WAVE.TALK

 

.웨이브.톡은 박테리아를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신개념 IoT 센서기술을 개발했다.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공동개발한 이 기술은 박테리아의 미세한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빛의 파동과 패턴을 분석하여 박테리아의 정량을 측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미경 수준의 정밀성을 가지면서 넓은 면적에 있는 아주 미세한 박테리아를 별도의 샘플링 없이 전수검사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웨이브.톡의 센서 기술은 2017년 하반기 특허청에서 선정한 ‘올해의 특허’ 가운데 Top8 으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에는 미국 Boston에서 열린 RESI 에서 2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웨이브.톡의 제품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물, 음료, 그리고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링거액, 주사액 등 의약품 생산 공정 및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 등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흐르는 액체에서 실시간으로 박테리아를 검출하는 센서로 공장에서 생산되는 의약품과 생수의 박테리아 검출에 사용될 수 있으며, 생산 라인의 병입 전과 생산 완료 직전의 말단에서 전수 검사가 가능하다. 이는 문제가 발생했을 시 전량 폐기 조치 해야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 이 기술은 병원용으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체외진단장비로 환자 몸에서 감염된 부분의 검체를 취해 적정 상온에서 박테리아를 키운 후 어떤 항생제가 빠르게 반응하는 지 실험하게 된다. 이는 최대 15시간 소요된다. .웨이브.톡의 기술을 통하여 진단시간을 2~3시간 내로 앞당길 수 있다.  또한 검사장비는 링거액 등에 박테리아가 있는지 검사가 가능하다. 링거액이 흘러 사람 몸으로 들어갈 때 관에 센서를 설치하여 이물이나 박테리아가 있을 때 간호사나 관리자에게 무선으로 알람을 울려줄 수 있다.

 

.웨이브.톡은 최종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웨이브.톡은 우리협회 바이오창업 부문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스타트업 연계 네트워킹과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서 발행하는 글로벌/국내 바이오 산업분석 report brief에 심을 보여, 이 부분에 대한 정보제공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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