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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Interphex New York 2024 참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
게시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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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Single Use Bioreactor)를 개발한 국내 대표 바이오소부장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은 현지시간 17일부터 19일까지 뉴욕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인터펙스 뉴욕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펙스 뉴욕 2024’ 전시회는 바이오프로세싱 관련 최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제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신생 기업들이 모여 그들의 최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적은 볼륨(1L~2.5L)을 배양할 수 있는 소용량 바이오리액터 ‘CELBIC 5(셀빅5)’ 및 다양한 종류의 일회용 백(더백, THEBAG)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까지 동일한 바이오리액터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세포배양 공정 최적화에 용이하고 경제성을 갖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BPI WEST 컨퍼런스에서 만남을 가졌던 기업들과 후속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오고 있는 미국 산업재 소부장 기업(이하 ‘A사’)과의 진일보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A사와는 202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23년에는 현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에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사와의 미팅 이외에도 인도 최대 백신 제조업체(이하 ‘B사’)와의 미팅을 앞두고 있다. B사와의 협력은 마이크로디지탈이 인도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국내 대표 바이오소부장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