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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큐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환자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에 박차
게시일 2023.03.03
조회2043

 

 

항암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바이로큐어㈜는 지난 2년간 캐나다 현지법인과 공동으로 진행되어 오던 RP116기반 항암백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연구 협업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본 공동연구의 목적은 신테카바이오의 NEO-ARS® 기반의 AI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으로 개인 특성의 신생항원을 도출하고 이를 바이로큐어의 Quick-Exchange 기술에 접목시켜 예방 및 치료가 모두 가능한 개인맞춤형 항암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바이로큐어의 RP116은 개량된 리오바이러스로서 미국에서 특허 받은 물질이며, 정상세포는 해치지 않고 암세포에서만 증식하는 종양용해 특성으로 암 신생항원을 탑재할 수 있는 항암백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 항암백신의 약점인 암세포까지의 전달(Delivery), 안전성(Safety), 면역활성화 능력(Adjuvant) 등의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All-in-One 백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러한 바이로큐어의 RP116 플랫폼에 신테카바이오에서 예측한 개인 맞춤 신생항원을 활용하여 종양 특이적 재조합 항암백신을 만든다. 이 개량된 리오바이러스 기반 항암백신은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백신 뿐 아니라, 전이된 암 환자의 치료백신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발생빈도가 적어 치료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희귀암 치료에도 효과적 일 것이다.  30년이상 암환자들을 치료해 온 외과 전문의, 바이로큐어 박동국 대표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전이성, 난치성 암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효과적인 항암백신을 하루 속히 실용화하기 위해 2024년 임상1상에 진입하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로큐어는 항암치료제 뿐만 아니라, 암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항암백신 개발을 통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행보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바이로큐어는 2022년 자체 리오바이러스 항암제의 호주 임상 1상(1a/1b)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임상보고서(CSR)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