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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이슈 브리핑] 한국기업에서 기술이전받아 1억달러 시리즈A 조달한 미국기업
게시일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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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7일, 네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서 인수한 자가면역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1억 달러 규모 시리즈 A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힘.

- 올해 초 Sera Medicines의 자회사로 설립된 이 회사는 올해 6월 한국의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로부터 임상1상 단계에 있던 OX40L 표적 단일특이성 및 이중특이성 항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음.

- 네비게이터 메디신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1상 연구에서 OX40L 및 TNFα에 대한 이중특이성 항체인 IMB101을 기술이전받아 NAV-240으로 리브랜딩하였으며, NAV-240이 류마티스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적용 가능한 ‘계열 내 최고(best in class)’ 약물이 될 것이라고 말함.

- 네비게이터의 최고의료책임자인 다나 맥클린톡(Dana McClintock)은 “파트너사인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투자자들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NAV-240은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시리즈 A 펀딩은 우리 파이프라인 내의 다른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함.

- 한편, 지난해 사노피는 Kymab 인수의 일환으로 인수한 항-OX40-리간드 단일클론 항체인 암리텔리맙(amlitelimab)에 대한 긍정적인 2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OX40-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것이 염증성 질환에 대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증거라고 언급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