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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텔마이헬스, 2024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주관기업 선정
게시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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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어텔마이헬스는 K-헬스미래추진단의 2024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차 신규과제 중 미정복 질환 분야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총 1 1,6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보건의료 혁신 R&D 사업으로, 2024 4월 출범한 보건복지부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5대 임무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등) 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어텔마이헬스가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10종 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개발 과제는 한국인 20-30 대 인구를 포함하여 주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국민에 대하여 10대 발생률 상위암을 포함한 최소 10 (국가암정보센터 2021년 기준: 갑상선, 대장, , , 유방, 전립선, , 췌장, 담낭 및 기타담도, 신장) 조기암에 대한 정확하고 저렴한 동시 스크리닝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어텔마이헬스는 암 초기부터 변화하는 종양미세환경의 영향을 받은 혈소판의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지능형 판독 알고리즘을 구축함으로써 암진단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조기진단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었던 난소암과 한국인 10대 발생률 상위암을 포함하여 11개 암종을 동시에 스크리닝하는 저비용 초격차 진단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을 과제의 목표로 설정했다.

 

 포어텔마이헬스의 안태진 대표이사는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규모로 실시되는 한국형 암 정복 프로젝트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분자진단, 인공지능을 융합한 도전과 혁신으로 기존 조기암 발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 암 조기 발견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