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바이오 주역 기업들, 온라인 비대면 파트너링으로 코로나 위기 돌파
게시일 2020.09.24
조회9201

K-바이오 주역 기업들, 온라인 비대면 파트너링으로 코로나 위기 돌파

-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파트너링 미팅, 

-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 

 

 


 

레드엔비아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온라인으로  파트너링에 참여하는 모습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파트너링 프로그램이 23일 오전 9시 온라인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업계의 바이오 투자, 기술 논의를 위한 온라인 파트너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신청 건이 1천건이 달했던 파트너링 미팅은 치열한 사전 매칭을 통해 총 127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연구기관·대사관·병원·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336건의 유망 제약 바이오 기술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 투자 관련 최강 라인업을 구축한 VIP 파트너링은 마크로젠, 한미약품과 같은 바이오 대표 기업부터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LB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애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와 같은 투자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거래소에서도 한다. 기간 내 미팅을 진행 중인 한미약품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과 유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링에 대한 만족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에서는 파트너링에 참가하는 무역 사절단이 구성됐다. 캐나다, 이스라엘, 한-아세안 관련 국가 등 총 10개국 64개 기업이 화상으로 국내 기업들과 만나 투자와 무역의 기회를 타진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1위 제약회사인 ‘칼베’를 비롯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바이오, 제약 시장을 선도하는 선두 기업들이 한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증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활발한 기술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국내외 기업과 만날 수 있는 파트너링 미팅에 사전 기대가 컸던 만큼, 파트너링에 참가한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파트너링에 참여한 마크로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회로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를 새롭게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파트너링 프로그램의 기업 간 미팅은 30분으로, 사전에 매칭된 기업에게 접속 링크를 공유하여 ▲VIP초청 ▲해외 화상 파트너링 ▲일반 총 3가지 트랙으로 기업 간의 파트너링이 이어지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좋은 미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파트너링 신청 기업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우리 행사를 통해 좋은 성과가 나온다면 그것으로 영광” 이라며 끝까지 성공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