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유전체 관련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한국바이오협회 산하의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차기 회장으로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를 선임하였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지난 22일 2023년도 총회를 열고, 최대출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번에 선출된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2년간이며,
▶부회장은 메디젠 휴먼케어 신동직 대표 ▶운영위원에는 테라젠바이오,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어큐진이 선출되었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 인허가 관련 연구와 규제 대응,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한 국내 유전체 관련 기업들의 공식 협의체로 현재 28개사가 가입해 있다.
그동안 생명윤리법 개정, DTC 정식인증제 규제의 도입 등 국내 유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대정부 활동 및 기업 간 상생협력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4월의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담당관 및 관련 기업인 등이 참여한 간담회 및 6월의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박향 국장, 질병관리청 연구기획조정부 이상희 국장 및 관련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이어 개최하는 등 산업계 현장의 여론을 수렴하며, 바이오 유전체 연구 및 산업의 활성화, 나아가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유기적인 협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으로는 회원사 확대 및 기업 간 결속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대정부 활동을 추진하여, 유전체 제품 및 서비스의 올바른 활용과, 이를 통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앞으로 DTC 이외 분야로의 외연 확대, 회원사 간 상호교류 강화 및 타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국내 유전체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테라젠바이오 황태순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아래) 총회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