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韓바이오협회, 尹대통령 美국빈방문 일정 중 美바이오협회와“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 체결
게시일 2023.04.26
조회9544

 


 

(MOU 체결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오른쪽)과 Rachel King BIO CEO(왼쪽) (워싱턴DC 현지,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회장 Rachel King)와 25(미 동부 표준시 기준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일정 중 워싱턴 DC에서 양국의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지난 9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에서 강조한 동맹국과 함께 번성하고 안전한 글로벌 바이오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美 바이오협회가 양국 바이오기업 간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 이슈를 협력논의하고 양 협회에 속한 회원사 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협력활동을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협회 간에 최초로 맺은 이번 MOU대통령의 미국 순방 일정 중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주관하는 한미 첨단산업 분야 중 바이오 헬스 분야 대표로 체결되었다.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가장 중요한 바이오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며 금번 MOU를 계기로 양국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동맹국으로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낌없이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양 협회는 협업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식량에너지 등 전반적인 바이오산업 內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양국 바이오산업 간 공동 연구생산, R&D 및 시장정보 공유 등의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양 기관이 주최하는 바이오컨벤션인 한국의 BIX(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와 미국의 BIO Convention을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국 바이오기업 간 교류를 촉진한다.

 

한편올 6월 BIO Convention에서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관 및 한-미 기업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며다음 달인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X에서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직접 ‘BIO Debriefing’ 세션에 참여해 미국의 IRA가 한국 바이오산업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 한국바이오협회와 미국바이오협회(BIO)는 현재 각각 600개와 12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을 대표하는 옹호단체로서 생명공학분야 (레드, 화이트, 그린 등)를 아우르는 양국의 대표 단체이며 “Heal, fuel and feed the world” - (바이오산업을 통해) 세상을 치유하고, (연료)를 공급하고, (식량)을 제공하자라는 슬로건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