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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라퓨틱스바이오 김경규 대표(左)와 ㈜테고사이언스 전세화 대표(右)가 업무협약 및 CDMO 계약을 체결 하였다. [사진=셀라퓨틱스바이오]
리프로그래밍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셀라퓨틱스바이오(대표이사 김경규)와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 대표이사 전세화)가 차세대 척수손상 세포치료제인 CPB101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CDMO 계약을 체결했다.
셀라퓨틱스바이오는 체세포 리프로그래밍 플랫폼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리프로그래밍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사람의 피부세포를 척수손상 치료용 리프로그래밍 세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CPB101 세포주를 확립하고 동물 전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세계적 수준의 세포치료제 개발 능력과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인증 기준에 부합한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 섬유아세포은행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및 CDMO 계약에 앞서 지난 1년간 긴밀한 연구협력을 통하여 CPB101 세포치료제의 GMP 생산공정을 조율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셀라퓨틱스바이오의 체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과 테고사이언스의 20년에 걸친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CPB101의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사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 및 CDMO 계약은 단순한 생산의 의미가 아닌 개발, 생산 그리고 개발 완료 후의 상용화 및 기술이전을 목표로 전과정을 일원화하는 패스트트랙을 구축하는 것으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