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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AACR 2025에서 NT-I7의 림프구 회복 및 항암 시너지 입증
게시일
2025.04.25
조회13
[사진] NT-I7과 시스플라틴 및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효능 비임상 결과
- 두경부암 모델에서 T 세포 회복 및 항암치료 효과 입증
- 시스플라틴 및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시 강력한 시너지 확인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오윤석)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NT-I7(Efineptakin alfa)이 두경부편평세포암(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HNSCC) 비임상 모델에서 림프구 수를 회복시키고 항암 효과를 강화하는 것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UCSF)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HNSCC의 표준 치료로 사용되는 시스플라틴(Cisplatin) 및 면역관문억제제(anti-PD-1)와 병용 투여 시 NT-I7의 면역 시너지 효과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NT-I7은 HNSCC 종양 마우스 모델에서 감소된 CD4+, CD8+ T세포 및 NKT 세포 수를 유의미하게 회복시켰으며, 종양 조직 내 Treg(조절 T 세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MOC22 종양 모델에서는 단독 투여 시에도 높은 종양 성장 억제 효능을 보였고, MOC1 종양 모델에서는 NT-I7과 시스플라틴 병용 투여로 유의미한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또한, 면역세포 분석(Cytometry by Time of Flight, CyTOF)을 통해 NT-I7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CD8+ Tpex(부분 탈진 세포) 하위 집단의 확장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결과는 면역기전 기반 병용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Tpex 세포의 증가는 네오이뮨텍이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반복적으로 확인해 온 결과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비임상 데이터는 NT-I7이 항암 치료 중 T 세포 수를 증폭시켜 흔히 발생하는 림프구감소증(Lymphopenia)을 극복하고, 면역 기반 병용요법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치료 전략으로서 NT-I7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