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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휴믹 서기호,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와 휴믹 손승환 대표.©프로티움사이언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휴믹과 CDMO(위탁개발 및 생산) 및 CRO(임상시험수탁)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CDMO 및 CR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휴믹은 인간화 마우스(humanized mouse)의 전문 기술을 이용하여 사람 면역 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유효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임상 CRO전문기업이다. 항암,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가노이드의 생체 유사성을 기반으로 동물모델을 분석하는 PADO(Patient Derived Organoid) 서비스, 멀티오믹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 설립된 이래로 계약 건 100건을 넘겼으며,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동반자로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며 고객 니즈에 맞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신약개발사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개발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과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는 “본 MOU를 통해 양사 간 CDMO와 CRO 업무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사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휴믹 서기호 대표는 “신약개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티움사이언스의 CDMO 기술과 휴믹의 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신약개발 고객사의 약물개발 성공에 다양한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약업신문,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nid=29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