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공지능 골연령(성장판)분석 솔루션 ‘MediAI-BA’,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_ ⓒ Crescom Co., Ltd.)

인공지능 의료영상 자동분석 전문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자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골연령(성장판)분석 솔루션인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가 조달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은 벤처나라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물품이나 서비스다. 벤처창업기업 제품의 조달시장 진입 및 촉진, 공공구매 판로를 지원하는 조달청 사업으로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한 상품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관의 추천 또는 조달청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MediAI-BA’는 기존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특허 기술 기반의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반 골연령 성장분석 솔루션이다. 소아청소년의 성장판 골연령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 의료진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보조하며, 현재 약 300여개의 의료기관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로 활발히 사용 중에 있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MediAI-BA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인정받아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의 더욱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스콤은 MediAI-BA외에도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정량적 평가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손목골절 검출 판독 솔루션 MediAI-FX(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 강직성척추염 분석 솔루션 MediAI-AS(메디에이아이-에이에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