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11월 1일, 아시아태평양 바이오제약 전문매체인 ‘Biopharma APAC’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비만치료제 개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중국이 압도적이고 한국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 Biopharma APAC 집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이 발굴한 30개의 비만 및 체중 관리 치료제
후보 물질이 임상시험 단계이상에 있다. 이 중 21개는 중국
본토에서 개발되었다.
- 30개를 선정한 기준은 두 가지다. 첫째, 해당 물질을 최초로 발굴한 기업의 본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 둘째, 해당 물질이 비만 또는 체중 관리와
관련하여 미국(ClinicalTrials.gov), 중국(China's
drug trial registry) 또는 이와 동등한 기관에 등록된 임상 시험을 최소 하나 이상 진행 중이어야 한다.
- 분석 대상인 30개
후보 물질 중 21개가 중국 기업, 6개가 한국 기업, 2개가 일본 기업, 1개가 인도 기업이었다. 비만 치료제로 등록된 임상시험 중 호주, 대만, 싱가포르에서 개발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 30개 중 3개는
이미 개발 단계를 넘어섰다. 일본 쥬가이제약(Chugai)이
발굴하고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글로벌 개발을 맡은 경구용 약물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은 올해 4월에 미국 승인을 획득했다. 중국 사이윈드(Sciwind)의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는 3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체중 관리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한국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10월 한국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비만
치료제가 되었다.
- 이 외에도 중국 기업들이 개발한 3개의 GLP-1/GIP 이중 작용제가 NMP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7개의
후보 물질이 임상 3상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며, 3개의
후보물질이 임상 3상을 시작했다.
- 임상 2상 및 1상에 있는 후보물질은 7개로, 중국기업이 4개, 한국기업이 2개(한미약품 HM15275, 동아에스티 DA-1726), 인도 기업이 1개를 진행하고 있다.
- 아울러 30개에는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나 아직 차트에 표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체중 감량 수치가 공개되지 않은 7개의
후보물질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가장 과학적으로 흥미로운 자산들’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는 유한양행의
관계사인 프로젠(PG-102), 한미약품(HM17321), LG화학(LB54640)이 포함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