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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인간 뇌 세포 이식 생쥐, 신약개발 활용 가능성 제시
게시일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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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실에서 배양한 오가노이드가 뇌의 핵심 부위가 결손된 생쥐의 뇌와 신경망을 형성했으며, 이는 신경 발달 관련 질환 치료제 시험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는 연구결과가 9월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되었다.

- 그간 인간 뇌 조직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인간의 발달 및 기능 연구를 제한해 왔으나, 인간 줄기세포 유래 신경 모델이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설치류 숙주에 신경 오가노이드를 이식하면 숙주 동물의 행동 표현형 분석과 더불어 인간 신경 발달 및 회로 기능의 여러 측면을 생체 내(in vivo)에서 연구할 수 있다.

- 이는 9월 16일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 결과로, 지금까지 동물 체내에 인간 뇌세포를 통합시킨 사례 중 가장 광범위한 통합을 보여준다. 이 실험적 접근 방식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뇌 조직을 이용해 신경정신 질환을 연구하려는 과학자들의 앞길을 오랫동안 가로막았던 난관들을 극복해 냈다는 평가다.

- 스탠퍼드대학교의 신경과학자이자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세르지우 파스카(Sergiu Pașca)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동물'이 뇌성마비와 같이 비정상적인 뇌 발달을 동반하는 질환을 연구하고 약물을 시험할 수 있는 전례 없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