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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유럽연합,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로드맵 발표
게시일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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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의약품을 포함한 화학물질 안전성 평가에서 동물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로드맵을 채택했다.

- 6 1일 발표된 이 로드맵은 산업 및 소비자용 화학물질, 살충제 및 생물 살충제, 의약품, 식품 및 사료 첨가제 등 15개 분야에 걸쳐 동물 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동물 실험을 대체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이며 전반적인 진전은 너무 느리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EU에서 규제 시험에 사용된 동물은 1,500만 마리가 넘으며, 이 중 약 40%가 화학물질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었다.

- 이 로드맵은 △비동물적 시험 방법의 개발 및 검증 가속화, △연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평가 활용, △국내외 이해관계자 간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제약 분야의 경우, 로드맵은 진행성 암이나 심각한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반복 투여 독성 시험(RDT)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체외 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동물 시험의 필요성을 줄이며, 가상 대조군을 활용하여 RDT 연구에서 대조군 동물의 수를 줄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 위원회는 회원국, EU 기관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로드맵을 즉시 이행할 것이며, 2029년까지 진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REACH(유럽 신화학물질관리제도)를 포함한 모든 관련 EU 법규에서 비동물적 접근법의 사용 및 도입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동물 실험 단계적 폐지 노력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노력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