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 관계자가 미국 하원에 민주당 및 공화당 양당 모두가 참여하는 미국 바이오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신생기구인 BIOTech Caucus가 6월 26일 설립되었다고 한국바이오협회에 알려오며 앞으로 이를 진전시키기 위해 같이 협력하길 바란다고 언급함.
-6월 26일, 미국 하원의원 Chrissy Houlahan(민주당-펜실베니아)과 Stephanie
Bice(공화당-오클라호마)는 BIOTech Caucus를 설립했다고 발표함. 훌라한 및 바이스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고, Ro Khanna(민주당-캘리포니아), Gus Bilirakis(공화당-플로리다), Jake Auchincloss(민주당-매사추세츠) 및 Pete Sessions(공과당-텍사스)이 부의장을 맡게 됨.
- 이 코커스의 임무는 미국이 글로벌 바이오기술 리더십의 최전선에
서도록 하고, 해당 부문 리더들을 참여시키고 배우며, 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인식과 생물학적 지식 구축을 통해 초당적 정책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밝힘.
- 이 코커스는 신흥 바이오기술에 대한 연방 정책 투자의 전략적, 경제적 및 국가안보적 중요성을 인식하며, 올해 4월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의 종합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 후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힘.
- NSCEB 보고서는 중국이 신흥 바이오기술의 핵심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은 향후 3년 동안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 이에, 미국이 경쟁력을 되찾고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행동을 위한 6가지 원칙과 49개 권장 사항을 제시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향후 5년 동안 최소 15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바이오기술 부문에 더 많은 민간 자본이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