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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중국, 미국에 이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임상시험 개시
게시일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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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중국 최초의 침습적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임상시험 착수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6월 15일 상하이에 소재한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뇌 과학 및 지능 기술 우수 센터(CEBSIT)로부터 이 센터가 푸단대학교 화산병원(Huashan Hospital)과 협력하여 중국 최초의 고처리량 무선 침습 BCI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음.

- CEBSIT은 성과는 중국이 미국(Neuralink)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침습적 BCI 기술에 대한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국가임을 의미한다고 말함.

- CEBSIT에 따르면 이러한 BCI 시스템은 2028년까지 규제 승인을 받고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운동 기능 대체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척수 손상, 양측 상지 절단 및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을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됨.

-현재 미국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설립한 유일한 임상시험 회사인 뉴럴링크(Neuralink)가 개발한 침습적 BCI 시스템에 사용된 신경 전극과 비교했을 때, 중국과학원 CEBSIT는 신경 인터페이스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