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슈 브리핑]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1위 기업, CDMO 강자로 도약 모색
게시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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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써모피셔(Thermo Fisher), 바이오 소부장에서 CRDMO까지 영역 확장

-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써모 일렉트론과 피셔 사이언티픽이 2006년 합병을 통해 탄생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문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공격적인 M&A를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 써모피셔는 2017년 파테온(Patheon) 인수를 시작으로 2019년 바이러스벡터 전문기업인 브래머 바이오와 2021년 노바셉의 바이러스벡터 생산사업부인 헤노겐을 인수함으로써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로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기존 주요 사업군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바이오 CDMO 기업으로서도 자리 매김함. 

 

□ 세계 2위 CDMO 카탈란트 빈자리 차지하기 위한 써모피셔, 내․외부 환경 모두 우호적

- 2025년 1월에 있었던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써모피셔 Marc Casper 최고경영자는 “지속 가능한 역량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시장이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고 GLP-1 계약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운영개선, 재고 감소, 공급망의 성과 개선, 생산캐파 증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을 강조함. 또, 이러한 성과는 2026년부터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