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AI 활용 신약개발회사 자이라 테라퓨틱스, 10억 달러 이상의 약정자본으로 출범
- 4월 23일, ARCH Venture Partners와 Foresite Labs가 공동으로 자금조달을 주도한 자이라 테라퓨틱스(Xaira Therapeutics)가 10억 달러 이상의 약정 자본으로 공식 출범함.
- 자이라의 창립 대표이사는 전 제넨텍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이자 전임 록펠러대학교 총장 및 스탠포드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마크 테시에-라빈(Marc Tessier-Lavigne) 박사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음.
- 자이라는 새로운 AI를 통해 신약 발견 및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더 빠르게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기업 이라고 소개하며, 최첨단 생물학 및 임상 데이터 생성, AI 방법 연구를 중개 및 기초 방식으로 결합하여 약물 발견 및 개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힘.
□ 노벨상수상자, 전 FDA국장 등 저명한 과학자 및 신약개발기업 임원들이 이사회에 참여
- 자이라의 이사회는 공동 펀딩기업인 ARCH Venture Partners와 Foresite Labs 임원 뿐만 아니라, 2022년 노벨상 수상자인 Carolyn Bertozzi 박사, 전 FDA 국장인 Scott Gottlieb 박사, 전 존슨앤존슨 Alex Gorsky 대표이사회장 등 저명한 과학자와 성공적인 약물 개발기업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음.
□ 지난해 자금 지원을 받은 상위 100개 이상의 헬스케어 기업의 평균 펀딩규모는 2억 7천만 달러였음. 자이라는 최근년도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례가 없는 10억 달러 규모의 펀딩으로 출범함.
- 특히, 최근 BenevolentAI와 같은 주요 AI 중심 헬스케어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이라가 대규모 펀딩으로 데뷔한 것은 최고 투자자들과 업계 리더들이 신약개발을 혁신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에 대해 여전히 가지고 있는 확고한 믿음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