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미국 정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50억 달러 이상 투자 계획
- 4월 10일, 미국 보건복지부(HHS) 대변인과 바이든 행정부 관계자는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힘.
- “프로젝트 넥스트젠(Project NextGen)”으로 불리는 미국 정부의 투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바이러스를 포함해 미래 공중보건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더 향상된
방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힘.
- 특히,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와 몇몇 서로다른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광범위한 백신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임.
□ 한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4월 10일,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국가비상사태의 공식적인 종료를 위한 법안에 서명함.
- 당초 2023년 1월 30일,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National Emergency)와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PHE)를 5월 11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의 조기 종료 요구를 위한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국가비상사태는 종료되었으나,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예정대로 5월 11일에 종료됨.
- 5월 11일 미국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무료 제공이 종료되고 개인이 부담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