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고서] [이슈 브리핑] 미중 바이오 패권경쟁, 합성생물학 중국 압도적 우위
게시일 2023.03.08
조회2499

 

□ 최근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미국 국무부의 지원을 받아 국방, 우주, 에너지, 환경,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재료, 양자기술에 있어 큰 영향을 주는 연구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함.

① 중국은 합성생물학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9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에 있어서도 52.42%를 차지해 16.75%를 차지한 2위 미국에 비해 3.13배 많았음. 

② 중국은 바이오제조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6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도 26.01%로 10.35%를 차지한 2위 미국에 비해 2.51배 많았음. 우리나라는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이 3.17%로 인도, 이태리에 이은 5위를 차지함. 

③ 백신 및 의료대응기술에 있어서는 미국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8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이 28.31%로 12.57%를 차지한 2위 중국에 비해 2.25배 많았음. 

 

□이번 분석대상 첨단기술인 합성생물학, 바이오제조, 백신 및 의약품대응기술에 있어 우리나라는 바이오제조에 있어서만 5위에 이름이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