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일본 다이이치 산쿄(Daiichi Sankyo) 일본 최초 mRNA 백신 공장 건설 중
- 일본 니케이 아시아(Nikkei Asia) 뉴스에 따르면, 다이이치산쿄 본사가 있는 동경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Kitamoto에 소재한 다이이치 산쿄의 자회사인 다이이치 산쿄 바이오텍에
코로나19 mRNA 공장을 건설중에 있다고 보도함.
□ 다이이치산쿄 키타모토 공장은 일본 최초의 mRNA 코로나19 백신 공장으로 2024년까지 년간 2천만 도스의 생산 용량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2027년까지 추가
증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 다이이치산쿄는 2022년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DS-5670의 임상 1, 2, 3상의 결과에서 후보물질이 부스터로 제공되었을 때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증가시켰다고 밝힘.
□ 실제로 다이이치산쿄 mRNA 공장이 얼마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지는 일본 정부와의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아울러, 이 mRNA 공장은 계절성 독감 백신과 같이 주기적으로 필요한 양의
생산이 가능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대신 다른 백신의 생산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음.
□ 일본의 또 다른 제약기업인 시오노기(Shionogi)도 코로나19 재조합 단백질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대형 식품업체인 메이지 홀딩스(Meiji Holdings)의 자회사인 케이엠 바이오로직스(KM Biologics)
도 불활성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금년 6월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