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최근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적극 투자 중
- 최근 바이오공정분야 전문지인 BioProcess International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동물세포 생산 CDMO 기업 순위에서,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스위스 론자,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와 더불어 세계 4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22년 3월 22일, 후지필름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꼭 필요한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과 같은 재조합 단백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Shenandoah 인수를 발표함.
-기존 재조합 단백질, 백신 및 단일클론 항체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CDMO에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로의 확장은 2018년부터 본격 시작됨.
◇ 전 세계적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기술확보 및 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도입 및 M&A 활발
- 유전자 변형이 필요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는 고도의 R&D 역량을 필요로 하여 바이오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규모 바이오기업들이 생산시설을 구축해 운영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 외부 위탁생산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음.
-글로벌 제약기업은 전체 파이프라인의 약 8.9%만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Takeda, Astellas, Daiichi Sankyo, Fujifilm 등 일본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기술도입 및 M&A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
◇ 미래 유망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CDM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M&A를 통한 패스트무브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한국과 일본 기업의 치열한 경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