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해외 바이오· 제약기업 ESG 대응 현황]
◇ 미국 법무법인(Fenwick)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장 바이오기업 ESG 공개 대부분 시행 초기단계
○ 미국 상장 바이오기업 중 시총 13억 달러 46억 달러 사이 50개 기업에 대해 증권거래소 및 기업웹사이트 자료를 통해 조사한 결과 70%는 ESG에 대한 공개자료 없음.
○ 기업경영진 및 투자자 100명 대상 설문조사결과, 향후 1년 이내 ESG의 중요도가 더 높아질 것이란 응답이 92%, 중요성에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응답은 8%에 불과
○ 바이오기업들은 ESG 중에서 S(사회적책임)에 대한 자료 추적조사 및 조사계획이 많은 것으로 조사됨. E(친환경)는 천연자원, G(지배구조)는 데이터보안·CP 관련내용을 많이 고려 중
◇ 해외 다국적제약사들, 투자자 및 소비자 요구증가로 사회적책임(S)에 더해 의약품 생산에 따른 환경 영향 최소화(E)를 위해서도 다양한 시행 수립 및 투자
○ 다수 제약사들이 10년 이내 탄소중립 및 폐수배출 개선, 폐기물 저감 등을 주요이슈로 언급
○ 최근에는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녹색 채권 발행 추세
❶ 미국 Amgen, ESG 프레임 워크의 일부인 E(친환경) 목표 추진을 위해 녹색채권 발행
❷ 미국 Merck, ESG 목표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채권 최초 발행
❸ 이스라엘 Teva, 기후 및 의약품 접근과 관련된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 발행
❹ 스위스 Novartis,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 책정
◇ 국내 일부 제약기업 ESG 경영 시작, 업계 전반적으로 ESG에 대한 대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