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컨퍼런스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부터 소부장, 백신플랫폼 등 업계 핫이슈 다룬다
-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온-오프라인으로 3일간 이어져
- 소부장, 화이트바이오, 백신플랫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콜드체인 등 15개 세션, 100여명 국내외 연사 대거 참여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는 오는 8월 31(화)부터 9월 2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에서 업계 최신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우리 정부가 자립화에 힘쓰고 있는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세션과 플라스틱 환경오염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화이트바이오’ 세션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정부가 소부장 자립화를 위해 적극 나선 가운데, 1일차 ‘바이오 소부장’ 세션에서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의 수요-공급기업이 참가하여 바이오 소부장 기술 개발 현황 및 연대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그 성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주요국이 연이어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화이트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는 3일차 개최되는 세션을 통해 국내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 세션에는 CJ제일제당, GS칼텍스, 롯데케미칼, LG화학, SKC, 삼양사, 도일에코텍 등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 소속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정보 교류 및 R&D 기술 수요를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들도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컨퍼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신규 플랫폼기술이 중요해진 가운데, 2일차 ‘백신 플랫폼기술’ 세션에서는 자체 플랫폼기술 혹은 백신 원천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백신 개발 노력들을 소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바이오헬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종합적으로 조망해본다. 1일차 ‘원격의료’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원격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2일차에는 차세대 핵산정량법인 디지털PCR의 원리와 전망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알아보는 ‘디지털PCR’ 세션과 신약개발과 헬스케어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AI 및 빅데이터’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의료(Personalized health)'를 주제로 AWS(Amazon Web Services)의 윌슨 투(Wilson To) 헬스케어&생명과학 총괄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케렌 프리아다르시니(Keren Priyadarshini) 헬스케어 아시아 총괄의 기조강연이 2, 3일차에 각각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백신 확보 못지않게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백신 유통과 관련해서는 3일차 ‘바이오제약 콜드체인’ 세션에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의 국내외 시장 현황과 관련 기술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일차에는 크리스퍼 기술, 바이오 IP, CAR-T 치료제, 주한대사관이 참가하는 국가별 산업/정책/투자 발표 세션이, 2일차에는 투자펀딩과 가치평가, 창업경진대회 세션이, 마지막으로 3일차에는 IPO 가이드, 글로벌 임상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의 전시, 컨퍼런스 및 기업발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따라 정상 개최된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홈페이지(https://www.bioplusinterphex.co.kr/ko-kr.html)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컨퍼런스 등록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반 전시 참관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컨퍼런스는 유료 다시보기(VOD)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