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바이오협회, 온택트 교육으로 바이오인력양성 이끈다
게시일 2020.09.17
조회10019

한국바이오협회, 온택트 교육으로 바이오인력양성 이끈다 

 

- 코로나 시대 온라인-맞춤형 교육으로 연 1,500명 교육

- 교육생 취업률 70% 넘어 바이오기업 청년채용 디딤돌 역할 ‘톡톡히’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인력양성 교육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인력양성의 디딤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고등학생, 대학생과 바이오기업 취업준비생 및 재직자 등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강사와 교육생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됐다. 실무교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화하여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교육 진행 관련 사진>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마다 교육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 및 식품GMP 과정’, ‘바이오의약과정’, ‘바이오화학과정’을 운영하여 바이오 산업계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매년 40명의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을 통해서도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면서 바이오업계 취업 등용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 대상 교육진행 사진> 

 

 

바이오업계 종사자를 위한 교육으로는 ‘임상시험 관리 및 통계기법’, ‘QbD 실험계획법’, ‘계약 및 협상의 이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국제규격 이해’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 맞춤형 교육에는 매년 약 1,000여명의 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재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바이오 관련 고교 교사 및 학생을 위한 이틀 내외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등 교육에서 바이오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바이오 교사 및 학생 교육진행 사진> 

 

 

또한, 향후 다가올 디지털 뉴딜에 필요한 청년인재 2,000명을 양성하기 위해 9월부터는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는 “협회는 회원사 및 산업계, 구직자가 원하는 교육을 운영하여 매년 1,500여 명을 배출하고 있으며, 협회 교육 이수자들의 평균 취업률은 70% 수준”이라며 “향후에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청년 채용을 지원하고자 일회성이 아닌 바이오헬스분야 특화 상시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