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바이오협회, 2025년 ‘찾아가는 지역바이오 카라반 – 대전’ 개최
게시일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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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BT특화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 대전’프로그램을 10월 30일 대전 I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부 등 중앙부처 및 전문가 그룹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 지역의 ‘바이오 유망기업 IR & 파트너링’과 연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및 상장 성공사례, 투자 확보 전략 등을 다룬 ‘카라반 : 전문가 발표’, △지역기업이 사전에 제기한 투자, 사업화, 계약 및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카라반 : 전문가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 큐리오시스 백가람 이사가 ‘바이오기업 투자-상장 성공사례를,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김영호 심사역이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공/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전문가 컨설팅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 4개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의료기기 사업화 계약/지재권 분야 5명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8건이 진행됐다. 분야별로 ▲ 투자유치(초기) –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 투자유치(전략) - 썬업인베스트먼트 ▲ 투자유치(특화) - 하나벤처스 ▲ 의료기기 사업화 – KTL ▲ 계약/지재권 – 법무법인 율촌에서 참여했다.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 본부장은 “2021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민간 벤처캐피탈의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가 올해 들어 반등세로 전환된 것은 바이오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정부의 전략적 정책 추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협회는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투자유치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기반 경제로의 전환과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