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바이오협회,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협력할 국내 바이오 기업 모집
게시일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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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협력할 국내 바이오 기업 모집

 

 


 

사진: [한국바이오협회 x 베링거인겔하임]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포스터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국내 바이오 기업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가할 기업을 4월 20일(화)까지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협회 국제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의 일환으로, 혁신기술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다국적 바이오/제약 기업의 개방형 혁신 수요를 연결하고 국내 바이오 기업에게 해외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아시아 지역의 연구, 사업개발, 벤처 투자 등에 집중하기 위하여 설립한 혁신 변혁 센터인 중국외부혁신허브(Boehringer Ingelheim External Innovation Hub China)와 함께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7년 이하인 재생의학, 암 면역학, 면역노화, 항생제 내성 등의 분야의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가기업은 5월 말 베링거인겔하임 담당자와 1:1 온라인 미팅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가진다. 행사 상세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협회 미래성장부문(ehchoi@koreabio.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바이엘(Bayer AG)과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7일까지 신규 유전자 편집 시약, 대사체 분야 등에서 협력 가능한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했다. 오늘(6일) 최종 선정된 6개 기업(라이센텍, 스탠다임, 오토텍바이오,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 지플러스 생명과학, 프레이저테라퓨틱스)과 한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협력을 논의하며, 향후 이들 기업은 바이엘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등 긴밀하고 심도 깊은 교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미래성장부문장은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채널들을 확보하여 해외 협력 및 홍보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계속해서 우리 기업이 의미 있는 기술수출과 공동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