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바이오협회, 한-프랑스 바이오산업 간 기술협력의 문을 열다
- 한국바이오협회, Korean & French Networking Session 개최 -
‘Korean & French Networking Session’ 현장 사진
‘Korean & French Networking Session’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한-프랑스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양국 산업간 교류 활성화를 취지로 네트워킹의 장을 열었다. 한국바이오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 접점을 찾고자 롯데 바이오로직스,
ST팜 등의 국내 기업 뿐 아니라, 파스퇴르를 포함한 약 30여개의 프랑스헬스케어클럽 기업들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바이오협회(France Tech)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관에서 열렸다.
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한국 바이오시장을 개관했고, 이어 ST팜의 최석우 사업본부장은 기업 입장에서 한국 시장 접근 전략을 소개했다. 이에, 프랑스 측에서는
프랑스바이오협회의 Deputy Director인 클로에 에반스(Chloe Evans)가 프랑스 바이오 시장을 개괄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개방형 혁신에 나선 프랑스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인지도 및 자본과,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이 어떻게 연계 협력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협회 고한승 회장은 “협회는 작년 French Healthcare와의 open innovation 이후 프랑스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바이오 USA 2023이라는 국제적인 바이오 종합 컨벤션을 적극 활용해,
프랑스 헬스케어 클럽과 같은 해외 바이오 전문단체와 교섭하며 한국바이오산업이 해외시장의 문을 직접 두드렸다. 이를 통해 2021년, SK팜테코가 프랑스의 CDMO 기업인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해 미국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진출까지 추진할 수 있었던 것처럼,
협회는 우리기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 마련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오늘 행사는 우리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회 고유의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밍글’ 의 연장선이며, ‘바이오USA,’ ‘글로벌IR’ ‘다국적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및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등의 굵직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 바이오 기업의 해외 투자자에 대한 노출접점을 극대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