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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속도 내는 이수앱지스, 희귀의약품 성공 이어 면역항암제 도전장
게시일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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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086890)는 신약개발 전략을 공개한 이후, 투자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며 시장과의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쌓아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 영역까지 파이프라인 확장을 본격화하면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초 대신증권 C-LEVEL Corporate Day에서 신약개발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한 달간 5회에 걸쳐 국내 주요 증권사가 주관하는 Corporate Day, NDR(Non-Deal Roadshow), 콘퍼런스 콜 등에 연이어 참가했다. 대신증권, D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DS투자증권 등이 주관한 행사다. 대면 미팅은 물론 비대면 콘퍼런스 콜을 통해 회사의 사업 현황과 연구개발(R&D) 방향성을 연이어 알렸다.
이 같은 잇따른 IR은 회사의 신약개발전략이 단순한 계획 발표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투자자 질의응답(Q&A)을 중심으로 진행된 미팅 방식은 단기 이벤트보다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외부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협업 확대도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14일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 갤럭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달 뒤에는 비임상·임상기관수탁기업(CRO) 큐베스트바이오와 포괄적 연구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신약 개발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협업 구조가 연구개발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내부 조직 역량에 더해 각 단계별로 검증된 파트너를 활용함으로써 임상 진입 이후 글로벌 협업이나 기술수출 논의 시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축적한 비임상·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면서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윤곽을 그려 나가고 있다. ‘First in Human(FIH)’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파이프라인 구성을 공개하고, 디스커버리–전이임상–비임상독성시험(GLP톡스)으로 이어지는 전임상 단계를 촘촘히 설계해 임상 진입 이후의 불확실성을 사전에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가 공개한 신규 파이프라인은 대표적 면역관문 타깃인 PD-1/PD-L1이나 면역치료제 반응률에 영향을 주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타깃과 같이 이미 작용기전이 검증된 타깃을 기반으로 한다. 거기에 면역 환경을 조절하는 핵심 타깃으로 최적화된 조합을 설계해 임상적 유효성이 증가된 혁신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항체치료제 클로티냅과 희귀질환치료제 '애브서틴', '파바갈'을 개발하며 희귀의약품 영역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 왔다"며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