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스파트너스(대표 전성훈)는 디자인바이제이(대표 정보영)와 투자, 라이선싱, 인수합병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Exit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전략적 사업기회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성훈 앤디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앤디스파트너스가 보유한 혁신 기술 기반의 투자 역량과 바이오 사업 전문 회사인 디자인바이제이가 가진 실무형 사업개발 및 글로벌 라이선싱 역량이 결합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앤디스파트너스는 글로벌 투자은행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벤처투자회사로, 자본시장 전문성과 크로스보더 거래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 가속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해왔다.

정보영 디자인바이제이 대표는 “앤디스파트너스는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와 실질적 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디자인바이제이가 지향하는 ‘전략이 곧 성과가 되는 구조적 성장’ 방향성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며, “디자인바이제이만의 고도화된 사업전략·사업개발 전문성을 통해 앤디스파트너스와 함께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가치 중심의 성장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