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이오테크 중견기업 바이오엔지니어링(Bioengineering AG)이 2025년 9월 10일 일본 모리마츠 그룹(Morimatsu Group)에 인수되었습니다. 새로운 오너십을 기반으로 바이오엔지니어링은 신규 시장 진출, 연구·개발·혁신 투자 확대, 스위스 본사 확장, 직원들의 글로벌 커리어 기회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브랜드명 ‘Bioengineering AG’와 스위스 발트 본사는 그대로 유지되며, 향후 모리마츠 그룹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53년의 역사를 가진 바이오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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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고객 모두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회 제공

모리마츠 그룹은 전 세계 약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 CDMO, FMCG, 에너지 및 특수 산업 기업에 모듈형 플랜트 솔루션, 고정밀 공정 장비, 통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엔지니어링은

• 대형 시스템 공급 역량 강화

• 직원들의 탄탄한 글로벌 커리어 성장 기회 확보

• 두 브랜드의 시너지 기반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얻게 됩니다.

바이오엔지니어링의 전문기술은 모리마츠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과 결합되어, 더욱 빠른 기술 혁신과 경쟁력 있는 솔루션 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바이오엔지니어링 AG 이사회 부회장 마커스 베른하르트(Marcus Bernhardt)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새로운 일본 오너의 기업 철학이 우리가 지켜온 문화와 잘 맞는다는 점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강점을 기반으로 회사를 최고 수준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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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ZH) 본사, 모리마츠의 유럽 내 스위스 허브로 성장

바이오엔지니어링의 스위스 본사는 향후 모리마츠 유럽 사업의 핵심 허브가 되며,

• 글로벌 고객 협업 강화

• 혁신 주도 역할 확대

• 고품질 제품·서비스 제공

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모리마츠 인터내셔널 홀딩스 회장 마츠히사 테루모토(Terumoto Matsuhisa)는

“바이오엔지니어링은 50년 넘는 기간 동안 뛰어난 명성을 쌓아온 특별한 기업입니다.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공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