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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슨바이오(주), 일본에서 개최된 ‘BIO Japan 2025’ 및 ‘글로벌 쇼케이스 2025’ 참가
게시일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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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치료용 초음파 의료기기,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확대 

 

딥슨바이오(대표 이동혁)는 지난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행사장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에 참가하여 Cumulus Neuroscience, PMDA 등 총 9개 일본 의료기관, 정부기관 및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바이오 재팬은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및 생명과학 기술 관련 박람회로, 딥슨바이오는 K-바이오 스타트업 부스에서의 전시를 통해 동회사가 자체 개발한 치매 등 뇌 질환 치료를 위한 비침습 초음파 치료기기 ‘뉴클레어(Neuclare)’와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딥슨바이오는 이번 미팅을 통해 일본의 의료기관 및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들과 “뉴클레어”의 일본내 임상전략 및 관련당국의 인허가 로드맵, 기술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후속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미팅에서 딥슨바이오는 비침습적 방식의 초음파 기반 신경자극 기술의 혁신성, 효과성 및 안전성과 향후 상용화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일본측은 동기술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한편, 딥슨바이오는 일본 최초의 민간 주도 개방형 과학단지인 쇼난 아이파크(Shonan iPark)에서 10월 7일 개최한 ‘글로벌 쇼케이스 2025(Global Showcase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쇼케이스는 아이파크가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로, 글로벌 생명과학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아이디어 교류 및 실질적 협력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딥슨바이오는 전시부스 및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동사가 자체 개발한 뇌 질환 치료용 초음파 의료기기 ‘뉴클레어(Neuclare)’를 소개했다. 특히, 치매, 정상압 수두증 등 뇌질환에 적용 가능한 관련 기술의 폭넓은 확장성, 한국내 임상진행상황, 상용화 전략 등을 설명하면서 일본 관련 업체와의 다양한 협력가능성을 모색했다. 딥슨바이오는 쇼난 아이파크 커뮤니티와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공동 연구 및 임상을 검토하는 등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딥슨바이오 이동혁 대표는 “BIO Japan 2025에서 일본 관련 업체의 높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향후 일본 현지 병원·연구기관·의료기기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일본내 임상 및 관련당국의 인허가 절차 대응 등 뉴클레어의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