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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테바와 유럽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상업 라이선스 계약
게시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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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즈뉴 제품 사진 (출처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다국적 제약사 테바 파마슈티컬(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의 자회사인 테바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 GmhH(이하 테바)는 국내 바이오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인 '투즈뉴(Tuznue, 성분 트라스투주맙)'의 유럽 내 다수 시장에서의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해 9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투즈뉴'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에 처방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테바는 유럽내 여러 시장에서 '투즈뉴'를 판매하고 유통할 권리를 확보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EU-GMP 인증 생산시설을 통해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맡는다.

 

테바의 리처드 대니엘(Richard Daniell) 유럽 상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많은 상업화 경험과 유럽 전역에 걸친 폭넓은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통해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프레스티지와 함께 협력해 투즈뉴를 유럽에서 상업적으로 성공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소연(Lisa Park)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EO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업인 테바와 협력해 투즈뉴를 유럽 전역의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력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테바의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은 투즈뉴의 성공적 출시를 견인할 것이고, 베바시주맙 및 14개의 추가 후보를 포함한 광범위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더바이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007&fbclid=IwY2xjawNlAMFleHRuA2FlbQIxMQABHnKsBRj_Eha85-Og1N9Nzqtie2RS7YoBPmCQsY4OPlKqfzYolaRGrLkjDGvj_aem_3zLEJrRf7Fd7WGOxaDYneg&sfnsn=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