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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슨바이오, 혁신적인 치매 치료 초음파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2025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게시일 2025.06.16
조회51

  

 

딥슨바이오는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혁신 프리미어 1000' 바이오헬스 분야에 2025년 5월 14일 선정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직접 선정으로 이름을 올렸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산업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3개 정부 부처가 협업하여, 혁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각 부처는 산업별 정책 방향과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평가해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R&D 지원사업 가점,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2025년 1차 선정에서는 총 509개 기업이 뽑혔으며, 이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직접 선정한 기업은 128개를 차지한다.

 

금년의 경우 총 509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505개 기업이 혁신성장 산업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혁신성장 산업분야별로는 제조·모빌리티 인공지능,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이 중 바이오헬스 기업은 49개에 불과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딥슨바이오의 치매 치료분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서, 회사의 치매치료 의료기기분야 선도적인 성장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슨바이오는 최근 치매 치료를 위한 초음파 의료기기 '뉴클레어(NEUCLARE)'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비침습적으로 뇌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뇌척수액의 순환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최근 국내외 여러 학술 대회에서 발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동으로 열린 아시아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ASAD)와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C-KDA)에서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가 “Transcranial Low-intensity Ultrasound: A Novel Approach to Neurodegenerative Diseases(경두개 저강도 초음파: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 “Effects of Transcranial Low-Intensity Ultrasound Stimulation in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정상압수두증에서 경두개 저강도 초음파 자극의 효과)”를 주제로 뉴클레어를 통한 치매환자 치료 임상결과 등이 발표되어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25 혁신프리미어 1000을 주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측은 "딥슨바이오의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의 많은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딥슨바이오의 이동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치매치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딥슨 바이오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치매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슨바이오는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을 계기로 치매 치료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