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디자인바이제이, 위키씨알오·분당서울대병원과 첨단재생바이오 임상 협력
게시일 2025.02.20
조회647

(사진 왼쪽부터) 정보영 디자인바이제이 대표와 허찬영 위키씨알오 대표

 

- CRO 사업화 전략 솔루션 제공 협력 목표

- 위키씨알오, 비임상-임상 연계 연구 통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확보

- 허찬영 위키씨알오 대표,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장도 역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전략 및 사업 개발 컨설팅 기업인 디자인바이제이는 첨단 재생바이오 임상시험 상호 협력을 위해 위키씨알오(WIKICRO) 및 분당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자인바이제이는 이번 협약으로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사업화 전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위키씨알오는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비임상-임상 연계 연구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 전략, 임상 설계 및 운영까지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포치료제, 엑소좀, 콜라겐 기반 치료제 등 첨단 재생바이오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다는 게 디자인바이제이의 설명이다.

 

 또 위키씨알오는 다수의 임상 및 인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신 규제동향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뢰성 높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며, R&D 단계에서부터 인허가 및 상품화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 중 하나다. 특히 최근 첨단 재생의료지원실과 인체세포보관실 개소를 통해 연구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며, 환자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재생의학과 조직공학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및 조직 재생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연구-임상-사업화’를 연계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R&D 및 임상시험을 가속화하는 것이 센터의 핵심 목표 중 하나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장인 허찬영 교수는 위키씨알오 및 에이치앤바이오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허찬영 위키씨알오 대표는 “바이오 사업 전략 및 사업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 기반의 의료기기 임상 전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영 디자인바이제이 대표는 “위키씨알오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및 첨단 재생바이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우리 회사만의 독창적인 사업 전략 전술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더바이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