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CDRO(Clinical Development Research Organization) 기업 비엑스플랜트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가 지난 2월 10일 전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엑스플랜트는 비임상/임상개발 전략 및 실행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scalerator로서 신약 개발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컨설팅과 임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개발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중항체치료제, 항암치료백신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비엑스플랜트는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가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임상 개발 전략 수립, 글로벌 규제 대응, 임상시험 설계 및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비엑스플랜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엑스플랜트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이 보다 성공적인 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글로벌 임상 전략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관계자 역시 “비엑스플랜트의 개발 전문성과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양사는 신약개발 및 임상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낼 계획임을 밝혔다. 향후 양사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엑스플랜트는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하여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CDRO로서, 차별화된 컨설팅과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