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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로봇 제조기업 새비로보틱스(SAVVY)의 프리A(Pre-A) 투자 라운드에 첫 투자자로 참여했다.
새비로보틱스는 클린룸 등 청정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과 바이오 제조공정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기술검증(PoC)을 마무리하고 제품 양산을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비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에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와 클린룸 클래스4(Clean Class 4) 관련 기술 등이 적용됐다. 고정밀 액추에이터를 자체 설계하고 있으며 세포배양 공정을 자동화하는 장비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이 같은 로봇 하드웨어 설계 및 바이오 제조 자동화 기술과 향후 적용 분야의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비로보틱스는 바이오 제조와 CDMO(위탁개발생산) 공정 등을 주요 적용 분야로 보고 있다. 청정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과 세포배양 자동화 장비를 기반으로 무인 실험실과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투자금은 기술검증을 마친 제품의 양산 준비와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 현장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 휴머노이드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개별 로봇이나 장비 공급을 넘어 바이오 및 CDMO 제조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연계하는 통합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새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기술검증을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 구축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세포배양 자동화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관련 기술 개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비로보틱스는 클린 산업 제조공정에 특화된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MRb05/10/15 BIOCLEAN ROBOT’ 시리즈와 세포배양 자동화 장비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53013?ref=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