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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개발 VLP 백신 기술로 전 세계 미허가 노로바이러스 백신 개발 최전선 진입
VLNP (바이러스 유사 나노 입자) 기반 백신 개발 전문기업인 ㈜인테라 (대표 최덕영)가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백신(INT-101)'의 임상 1상 시험 투여에 착수했다. 인테라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시험 기관 개시 절차를 완료하고, 8월 10 일 (KST) 첫 피험자 투여를 실시하며 국내 최초 노로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을 개시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음식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며 급성 위장관 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질환 원인 바이러스이다. 감염 시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소아, 영아는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탈수현상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WHO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8,500만 건의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며, 그 중 약 20만 명 이상의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산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배양 세포에서의 증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전형이 많고 변이가 빨라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허가된 노로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바이러스 유사입자(VLP, Virus-Like Particle)’ 와 같은 새로운 제조 기술을 적용한 '다가(多價)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VLP는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 없이 껍데기 (외피 단백질)만 모사한 구조체로서, 실제 바이러스와 외형은 유사하나 감염·증식 능력이 없어 안전하다.
VLP 백신 개발 전문기업인 인테라의 핵심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 발현 기반 VLP 고효율 신속생산 플랫폼(RIPT™)이다. 다른 생산 시스템들과는 차별되게, 항원 단백질의 최종 정제 후, 최적화된 조건 하에서 시험관 내 (in vitro) 자가 조립을 통해 세포 유래 불순물을 함유하지 않은 높은 순도의 균일한 VLP를 제조하는 독자 기술이다. 기존 곤충세포 또는 효모 기반 VLP 생산 방식 대비, 항원의 순도와 생산성 면에서 탁월한 경쟁 우위를 갖고 있으며 원천 기술 특허가 2023년 2월 미국에서 등록된 바 있다.

이번 임상 대상 백신 INT-101은 노로바이러스 3가(GI.1, GII.4, GII.17) VLP 백신으로,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2회 근육 주사 접종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염준섭 교수가 시험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총 9회 방문·약 8개월의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임상 일정 면에서, 1차 코호트(Cohort A) 투여 완료 후 약 56일 시점인 2026년 4분기~2027년 1분기 중 1차 중간 면역원성 결과 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임상 1상 전체는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최덕영 ㈜인테라 대표는 " 노로바이러스 감염유래 식중독 예방 백신은 선진국 뿐 만 아니라 높은 영유아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중저개발국에서도 높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 (Unmet Medical Needs)를 보이고 있다. 독자적인 VLP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미개발 상태인 노로바이러스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하여, 공중보건 증진 뿐 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